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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나들이 꽃지해수욕장
산바람2
2015. 3. 3. 21:44
설 연휴 둘째날.
만리포해수욕장 근처에 예약해 놓은 숙소에 가기 전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에서 일몰을 보기로 했다.
서평택 분기점에서 차가 밀리기 시작하더니
행담도 휴게소까지 거북이걸음을 했다.
살다 살다 고속도로 휴게소에 사람이 이렇게 많은 것을 처음보았다.
꽃지 해수욕장 근처 횟집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근처의 임도를 걷는다.
일몰 시간에 맞춰 해변에 가니 사람이 무척 많다.
#1. 꽃다리에서
#2.
#3. 수목원 근처의 임도
와잎은 저만치 가고 딸들은 셀카 찍기에 여념이 없다.
#4. 자알 하면 오메가도 되겠는 걸...
#5.
#6.
#7. 그러나 야속하게도 붉게 익은 태양은 수평선 아래로 잠겨버린다.
얼마나 추운지 사진찍는 손가락에 동상 걸릴 뻔 했다.
#8.
#9. 숙소에 들어와서 만리포 해수욕장 야경을 안담을 수가 없지.
또 하루가 저물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