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여행
5월 23일 부터 25일 까지
2박 3일간 울릉도 관광을 하였다.
후포에서 배를 타고 울릉도로...
15~6년 전에 한번 갔다온 일이 있어 멀리 하지는 않겠지만
만약을 위해 멀미약도 먹고.
#1. 후포에서 타고 간 페리호.
울릉도 사동항에 입항. 후포에서 배를 타면 사동항으로 간다.
#2. 도동의 골목길 모습
#3. 도동항에 정박한 어선들.
#4. 흔하디 흔한 부지껭이 나물 밭.
2박 3일간 식사시간 마다 빠지지 않는 부지껭이 나물반찬.
고기는 구경하기 힘들었고 온통 나물만 먹고 온 것 같다.
이곳의 밭들은 평지가 없는 아주 비탈진 곳들이다.
때문에 경운기도 이용할 수 없고, 소가 끄는 쟁기질도 할 수 없다고 한다.
이들이 유일하게 사용하여 농사짓는 기구는 '쎄빠지게' 뿐이라고 가이드가 전해준다.
오로지 손으로 엉금엉금 기면서 '쎄빠지게' 일해야만 농사를 지을 수 있단다.
#5. 무슨 바위인지 기억이 가물 가물...
#6. 그 유명한 명이나물. 산마늘이라고도 하는데 장아찌 가격이 엄청 비싸다.
울릉도에서 평지는 이곳 나리분지 밖에 없단다.
#7. 나리분지에 있는 너와집.
#8. 한쪽 발을 잃은 장애 갈매기.
#9. 둘째날 이른 아침 독도로...
#10. 일년 중 독도에 접안 할 수 있는 경우가 40여일 정도 밖에 안된다는데
우리는 독도에 발을 디딜 수 있었다.
우리 다음에 들어온 배는 높은 파도로 인해 접안하지 못하고 돌아갔다고 한다.
얼마나 아쉬웠을까.
#11. 독도 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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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대한민국 동쪽 땅 끝.
#15. 오전엔 독도 오후엔 다시 울릉도.
울릉도로 돌아 오는 뱃길이 파도가 장난이 아니다.
놀이시설의 청룡열차나 바이킹을 탄 것 같다.
배안 여기저기서 멀미 한다고 야단이다.
비가 많이 내리는 중에도 봉래폭포로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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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겡상도 발음으로는 '머 무꼬?' 해야 맞다.
#19. 마지막 날 울릉도 해안 둘렛길. 과연 절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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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울릉도 전망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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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독도는 우리 땅. 대마도도 본래는 우리 땅이라고 한다.
#33. 울릉도에서 제일 오래된 향나무라고 하는데 무려 2천 5백년이나 되었다고 한다.
300mm로 땡겨 찍꼬, 크롭했다.
#34. 전망대에서 본 도동시가지. 울릉도에는 평지가 거의 없다.
#35. 독도의 서도를 파노라마로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