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풍경들

울릉도 여행

산바람2 2016. 6. 2. 22:52

 5월 23일 부터 25일 까지

2박 3일간 울릉도 관광을 하였다.

후포에서 배를 타고 울릉도로...

15~6년 전에 한번 갔다온 일이 있어 멀리 하지는 않겠지만

만약을 위해 멀미약도 먹고.



#1. 후포에서 타고 간 페리호.

     울릉도 사동항에 입항. 후포에서 배를 타면 사동항으로 간다.


#2. 도동의 골목길 모습


#3. 도동항에 정박한 어선들.


#4. 흔하디 흔한 부지껭이 나물 밭.

     2박 3일간 식사시간 마다 빠지지 않는 부지껭이 나물반찬.

     고기는 구경하기 힘들었고 온통 나물만 먹고 온 것 같다.

     이곳의 밭들은 평지가 없는 아주 비탈진 곳들이다.

     때문에 경운기도 이용할 수 없고, 소가 끄는 쟁기질도 할 수 없다고 한다.

     이들이 유일하게 사용하여 농사짓는 기구는 '쎄빠지게' 뿐이라고 가이드가 전해준다.

     오로지 손으로 엉금엉금 기면서 '쎄빠지게' 일해야만 농사를 지을 수 있단다.


#5. 무슨 바위인지 기억이 가물 가물...


#6. 그 유명한 명이나물. 산마늘이라고도 하는데 장아찌 가격이 엄청 비싸다. 

     울릉도에서 평지는 이곳 나리분지 밖에 없단다.


#7. 나리분지에 있는 너와집.


#8. 한쪽 발을 잃은 장애 갈매기.


#9. 둘째날 이른 아침 독도로...


#10. 일년 중 독도에 접안 할 수 있는 경우가 40여일 정도 밖에 안된다는데

       우리는 독도에 발을 디딜 수 있었다.

       우리 다음에 들어온 배는 높은 파도로 인해 접안하지 못하고 돌아갔다고 한다.

       얼마나 아쉬웠을까.


#11. 독도 동도


#12.


#13.


#14. 대한민국 동쪽 땅 끝.


#15. 오전엔 독도 오후엔 다시 울릉도.

      울릉도로 돌아 오는 뱃길이 파도가 장난이 아니다.

      놀이시설의 청룡열차나 바이킹을 탄 것 같다.

      배안 여기저기서 멀미 한다고 야단이다. 

      비가 많이 내리는 중에도 봉래폭포로 올라갔다.


#16.


#17.


#18. 겡상도 발음으로는 '머 무꼬?' 해야 맞다. 


#19. 마지막 날 울릉도 해안 둘렛길. 과연 절경이다.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울릉도 전망대에서


#30.


#31.


#32. 독도는 우리 땅. 대마도도 본래는 우리 땅이라고 한다.


#33. 울릉도에서 제일 오래된 향나무라고 하는데 무려 2천 5백년이나 되었다고 한다.

      300mm로 땡겨 찍꼬, 크롭했다.


#34. 전망대에서 본 도동시가지. 울릉도에는 평지가 거의 없다.


#35. 독도의 서도를 파노라마로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