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떠오를려면 아직도 40분.
집을 나서다 보니 너무 일찍 나섰다.
어둑 어둑한 바닷가에서 아름다운 찬란한
황금 빛이 솟아나기를 마냥 기다리고 있었건만
기대에 다소 못 미치는 금빛을 보여준다.
그러나... 아름답다.
#1. 차가운 바닷바람과 햇살로 멍텅구리를 건조 중.
이게 있으니 사진이 덜 심심한 것 같다.
#2. 삐딱한 등대
#3.
#4. 금빛으로 물들어 가고
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