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틈을 내어 봄소식을 전해온 복수초와 변산바람꽃을 만나러 갔더니
복수초, 변산바람꽃들이 제법 피어 수많은 진사들을 영접하고 있었다.
들뜬 마음으로 즐겁게 사징끼에 담고 발걸음도 가볍게 돌아왔는데
모니터로 확인을 하니 촛점이 제대로 맞지 않아 속이 상한다.
그런데 수전증이 있는건지, 시력이 나쁜 건지, 아님 렌즈가 안좋은 건지
셧터를 누를 때 렌즈가 몇번 버벅거리더만 손좀 봐야겠다.
#1. 변산바람꽃
#2.
#3.
#4. 복수초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