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식물들

올해도 그 골짜기를...

산바람2 2016. 3. 31. 22:23

  올해도 어김없이

해마다 가는 골짜기를 찾았다.

잔뜩 기대를 갖고 갔지만

그러나 얼레지와 현호색 개별꽃 들은

며칠 더 기다려야 하고

햇살이 없어서 그런지 꿩의바람꽃도 꽃잎을 열지 않았다.




#1. 얼레지.

     먼길을 마다않고 달려왔다고 유일하게 피어있다.  


#2. 돌아 올 무렵에 몇 녀석이 겨우 꽃잎을 열어 제낀다.


#3.


#4. 흰얼레지


#5. 꿩의바람꽃


#6. 노루귀.


#7. 현호색


#8.


#9. 다람쥐

     어느 정도 거리가 있다고 생각하는지 도망을 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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