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덮힌 덕유산을 보고 싶어서
곤도라를 예약해 놓고...
주말 새벽5시 출발, 8시 30분 도착하여
향적봉에 올랐더니...
에게게~~~
상고대도 없거니와 하늘은 온통 잿빛으로 물들었네.
그러나 먼길 온 것을 불싸하게 여긴 것일까
순식간에, 자주자주 하늘이 걷힌다.
그것으로 위안을 삼고 기분좋게 덕유산을 즐겼다.
#1. 사진이 순서가 뒤죽박죽이 되어 올라갔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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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부부란... 부족한 부분을 서로 채워주고
#6. 같은 곳을 바라보는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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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줄서서 기다리다가 인증샷을 남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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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가고 싶으나 자주 갈 수 없는 곳,
이 정도라도 보았으니 감사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