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풍경들

호박소

산바람2 2013. 6. 12. 13:46

 

  휴일이지만

멀리 갈 여건은 되지 않고

그리 멀지 않는 호박소에 잠시 다녀왔다.

 

사람들이 많이 없을 줄 알았는데

왠걸~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와서

시원한 계곡물과 바람을 맞고 있는 것이 아닌가. 

 

#1.  호박소 - 깊이를 알 수 없는 검푸른 소(沼)에 이무기가 살았다는 전설이 내려오며

      모양은 절구의 호박같은 모습이라 하여 호박소 또는 구연으로 불린다고 한다.

       너무 깊어 명주실 한타레가 들어간다고 하는데 이것은 믿거나 말거나... 

 

 #2. 해마다 두세명이 저곳에서 익사하니 절대 수영을 하지말라고 현수막에 쓰여있다.

      맞은 편의 바위가 얼마나 미끄러운지... 시껍했다.

 

 #3.

 

 #4.

 

 #5.

 

 #6.

 

 #7.

 

 #8.

 

 #9.

 

 #10.

 

밀양팔경중의 하나인 호박소.

한번 가볼 만한 곳중의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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