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지나고 처음으로 찾아 가 본 바다정원.
가까이 두고도 일부러 찾지도 않았던 곳.
괜히 나까지 찾아 가서 꽃들을 밟아 삐데는 것 같아
가고 싶은 마음을 억누르고 있었는데...
이 날은 마음 먹고 찾아 보았다.
갯쑥부쟁이와 해국의 전성시대가 거의 막바지에 이른 것 같다.
#1. 해국
#2.
#3.
#4.
#5.
#6.
이곳에 와서 수많은 야생화를 보면서
인생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