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날 아침.
케이블카를 타고 권금성을 올라가기 위해
일찍 나섰건만 설악산 공원은 입구 부터 차들로 거북이 걸음.
명절 당일에는 생전 처음 나들이라 사람들이 없을 줄 알았는데 사람들이 엄청 많다.
많은 시간을 기다려 케이블카를 타고 권금성으로 쓩~ 올라갔는데 여기도 만만찮다.
어쨌거나 사랑하는 딸들과 함께하니 기분은 마냥 좋기만 하다.
#1. 다람쥐... 가까이 다가가도 별로 무서워하지 않는다.
사진사가 잘 생겨서 그런가?
#2. 한마디로 너무 좋다.
#3. 권금성 정상의 바위를 타고 올라간 와잎과 장딸의 기념 샷
#4. 이런 곳에서 내가 빠지면 서운할 것 같아서 와잎과 한장을 남겼다.
#5.
#6.
#7. 두발로, 네발로, 줄을 잡고 올라가고 내려오고...
#8.
#9.
#10.
여기까지 올라 와서 보는 것도 너무 좋은데
만일 '대청봉에 올라가서 보면 얼마나 더 좋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